본문 바로가기
좌충우돌 우당탕탕 요리사

오늘의 요리! 냉모밀과 비빔모밀국수

by 오에스마인드 2022. 4. 25.
728x90
728x90

오늘은 날도 덥고 뭔가 짜증이 가득하여 먹부림을 해보려고 했다. 원래 같았으면 냉모밀만 먹었을텐데, 비빔모밀국수까지 트라이 해보기로! 역시나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우선 수납장에 쟁여놓은 칠갑농산의 메밀면! 특별한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릴때부터 칠갑농산 냉면 같은걸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그냥 뭔가 이걸 사야할 것 같았다. 그리고 포장도 뭔가 고급짐. 또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소분도 되어 예쁘게 포장되어 있다. 구매는 언제나 그랬듯 이마트에서.




이제 두가지를 해야 하니까 1.5인분을 꺼내본다. 원래 한개에 1인분인 것 같고 총 4인분이 들어있음. 그리고 물을 대강 잠길정도로 넣고 끓인다. 그리고 끓으면 면을 넣고 4분 정도 삶음. 휘적거리면서 뭉치지 않게 해준다. 넘치지 않도록 큰 냄비에 하는 것을 추천함!




삶은 면은 차가운 물에 여러번 행궈서 뭔가 뿌연 물이 나오지 않게 씻어주면 된다. 그리고 체에 방치하면 물기가 좀 빠짐. 면이 탱탱해져야하므로 꼭 찬물로 할 것! 나중에 보니까 뭔가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아서 그냥 2인분할걸 하고 후회함.. 그러다 먹으며 내가 그렇지 하고 겨우 먹음.




이제 양념을 만들 차례. 파를 하나 꺼내서 잘게 쓸어주고, 양념은 핸드메이드 따위는 개나 줘버린 후 사제를 사용한다. 오뚜기 양념과 팔도 비빔면 소스 사용으로 속도 업업. 계란 삶는걸 깜빡해서 급 하나 삶아 올렸다.





그리고 씻어둔 면을 각 냉모밀과 팔도 비빔면 양념이 담긴 그릇에 적당량 나눠 담는다. 역시 그럴싸하다. 대만족 이제 맛도 있을지 테스트해볼 시간!





순삭했다. 역시 양은 많았지만 스트레스가 조금 풀림, 진짜 조금



아 사진은 좀 더러워 보이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