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0 오늘의 스케치#1 (어도비 프레스코) 심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한 스케치를 시작해봤다. 아이패드의 어도비 프레스코 어플을 활용했음. 털의 질감을 잘 살려보고 싶었는데 만족할만큼 잘 되지는 않았다. 어플을 더 익혀봐야 될듯하고, 유화 그리기 기능도 있던데 이것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우리집 멍멍이, 새초롬하면서 뭔가를 원하는 듯한 표정이 잘 드러났음. 다음엔 그리운 여행지들도 도전해봐야겠다. 2022. 4. 11. 오늘의 요리! 볼락구이와 페스토를 곁들인 식빵 오늘의 요리는 볼락구이와 페스토를 곁들인 식빵이다. 간단하게 먹고 아마 또 다른 걸 찾아 기웃거릴 듯.. 장문볼락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외해)에서 자라는 생선이라고 한다. 주로 북태평양. 붉은색 생선인데 사진을 가져오려다가 내가 먹은 건데.. 좀 잔인한 것 같아서 참았다. 이마트에 가면 냉동 코너에 이런 걸 판다. 신선하게 손질한 장문볼락살! 미국에서 왔고 하나 꺼내보면 손바닥 만한 사이즈 재료는 아주 간단하고 요리도 간단하다. 장문볼락살 1개 혹은 2개, 소금, 후추, 레몬즙, 로즈마리?! 집에서 구하기 어려운 게 아마 로즈마리일 것 같은데 이게 나한테 왜 있냐. 난 로즈마리를 키운다;; 그냥 물에 가끔 담가서 물 주는데 한 5년째 잘 크고 있음. 근데 없다면 안 써도 무방. 사실 차이 잘 모르겠다 ㅎ.. 2022. 4. 7. 새로운 프로젝트! 좌충우돌 우당탕탕 요리사 퇴사자로 살고 있는 요즘엔 격주로 본가와 내 집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살고 있다. 본가에서야 내가 요리하기도 하고 차려주는 음식도 맛나게 먹지만, 내 집에서는 내가 요리를 해야 생존할 수 있다. 그래서 나름 계획도 세워해서 해보고 했는데, 그냥 하고 먹어버리고 끝나니까 너무 재미없잖아!! 그래서 좌충우돌 우당탕탕 요리사!라는 제목으로 나름 기록도 남겨보고 새로운 요리에 도전도 해보는 카테고리가 되겠다. 이마트가서 장 보는 것도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엔 뭔가 귀찮아서 11번가의 장보기 메뉴의 이마트 새벽 배송을 활용해봤다. 이것저것 담고 하니 4만 원 넘기는 건 아주 쉽고(담다 보니 이상하게 가금류_닭&오리를 많이 샀네. 또 할인도 잘해줘서 3.5만 원에 결제하고 배송받았다. 알비백으로 배송해준다더니, 코로나.. 2022. 4. 6. 옥인연립 임장 (종로구 옥인동 동네 둘러보기, 옥인연립 매매 고민) 주말에 둘러본 옥인 연립(종로구 옥인동)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였는데 이곳은(옥인동, 통인동 등등) 서촌으로 불리다가 역사적으로 근거가 없다는 논란으로 한때 세종마을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사용되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서촌이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한다. 경복궁과 인왕산 사이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고즈넉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옥인동은 수성동 계곡으로 향하는 입구에 위치해서 더 고즈넉한 느낌이기도 하다. 지도로 보면 아래와 같이 위치해 있다. 사실 찾아보게 된 계기는 아래 유튜브 동영상 때문이었다.(EBS건축 탐구 집 "우리는 오래된 빌라를 샀다" 편) 조금 길긴 하지만 재미있는 영상이었고 새로운 생각을 해보게 됐달까. 뭐든 상상해보는 건 참.. 2022. 4. 5.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