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0 오늘의 요리! 온모밀을 집에서 f. 국시장국, 겐로쿠우동 오랜만의 오늘의 요리! 개인적으로 겐로쿠우동의 지도리소바(쉽게 말하면 닭고기 온메밀)를 참 좋아했는데 집 근처에 매장이 없어 너무 아쉬웠다. 게다가 이동하기도 너무 귀찮아서 그냥 요리해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었는데... 겐로쿠 우동의 포인트 태운파와 후추의 향이 국물의 풍미를 확 올려주는 깔끔한 느낌이었고 그래서 음주 다음날 해장을 위해 많이 먹었던 음식. 그렇다면 포인트를 한번 살려보면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글리고 난 우동보다는 모밀(소바)를 좋아하는 편. 일단 완성된 사진 아주 그럴싸 하다. 대만족인 부분. 맛도 향도 100%는 아니지만 꽤나 유사한 맛이 났다. 요리 재료는 샘표의 가쓰오 국물 국시장국(구매 https://link.coupang.com/a/XfqL5) 칠갑 메밀면(구매 https:/.. 2023. 5. 5. 비알레띠 인덕션용 모카포트 추출과 길들이기 f. 처음 세척, 크레마 오랜만에 사용해 보는 모카포트, 비알레띠(Bialetti) 사의 인덕션용 모카포트다. 기존에는 드롱기 전기 모카포트를 사용했었는데 이게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4잔짜리가 그런가 영 맛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는다. 이번에 사용할 모카포트는 비알레띠의 2잔짜리라 조금 더 쫀쫀하게 커피가 내려질 것만 같은 느낌. 이번엔 이 제품의 첫 세척, 길들이기와 커피 추출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처음 구매후 할일 우선 빠진 부품, 문제 있는 파트가 없는지 확인한다.(필터, 고무패킹, 커피 담는 바스켓) 문제가 없는지 1차적으로 확인 후 문제가 없다면 이제 세척을 해주자. 일단 기본적으로 물세척을 한번 하고 보일러(물 담는 부분)와 커피가 나오는 부분 하단에 연마제를 닦아줘야 한다. 연마제 제거는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발라서 보.. 2023. 4. 21. 이케아 멜스텐 조립식 마루에 일반 타일 설치가 가능할까 이케아 매장에서 발견한 신박한 아이템 멜스텐 마루(데크). 기존 이케아에 따뜻한 나무 느낌을 물씬 내주는 룬넨도 있고 플라스틱 마감으로 된 제품도 있지만 타일로 마감할 수 있는 조립식 데크는 처음 보는 것 같아 신기했다. 더불어 타일을 아직 손보지 않은 발코니에 활용하면 찰떡궁합 아닐까 생각되었는데. 구매 근데 가격이 좀 사악하다. 0.9㎡면적의 마루를 설치할 수 있는 총 9장짜리 마루의 바닥 판이 15000원, 동일한 면적의 타일마감재료가 34900원. 두가지를 합하면 49900원이다. 너무 비싸지 않은가 ㅜㅜ 그런데 문득 현관타일에 설치하려고 구매했던 타일이 생각났다.(타일전문점에서 특가로 한박스에 만원에 샀었는데) 현관에 설치하려고 구매했던 두 박스의 300각 타일 중 거의 한 박스 정도가 남아있었.. 2023. 4. 12. 이케아 가성비 의자 외스타뇌(OSTANO) f. 구입 및 조립 애증의 이케아. 참새가 방앗간 가듯 가고 있는 그곳에서 오랜만에 눈에 띄는 가성비 아이템을 발견했다. 원래 의자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집에 놓을 자리도 없는데 비싼 제품을 자꾸 사는 게 맘에 안 들어 꾹 참았었다. 근데 웬걸. 2만원짜리 의자라니 안 살 수가 없다. 게다가 오렌지색 계열을 좋아하는 나, 색상마저 내 취향. 이케아의 외스타뇌(OSTANO). 단돈 이만원이다. 2023년 3월 내내 계속 품절이다가 재입고되었길래 얼른 가서 사 왔다. 이제 조립을 시작해 본다. 아주 조촐한 포장상태와 간단해 보이는 조립방법이다. 한 손에 들고 올 수 있는 정도의 조립 전 무게. 앉을 경우 몇 kg까지 버틸 수 있는지 나와있지는 않다.(가격이 저렴하니 불안하다는 느낌에 찾아보았다.) 이따 앉아보면 알게 되겠지. .. 2023. 4. 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