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 당산유원2차(유원제일2차) 아파트의 대지지분을 확인해 본다.
2호선 영등포구청역 - 당산역 라인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해 있어 동쪽의 당산래미안 4차,당센아(당산센트럴아이파크)가 있는 구간보다 현재 선호도가 낮지만 향후 현재 당산유원 1차, 재건축이 완료되면 개선이 많이 될 지역으로 생각하는 구역이다. 그중 당산유원 2차는 학교 접근성, 역과의 거리 같은 입지적 측면으로 향후 이쪽 대장이 될 수 있다 생각하고 있다.
지도로 살펴보면
위에서 언급했든 2호선 라인 기준으로 동쪽이 현재는 더 선호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완성된 형태의 주거이지고 아파트 군이 더 많이 모여있기 때문. 하지만 2호선 라인 서쪽이 개발될 곳들이 많아 향후의 변화가 더 많을 예정. 일단 재건축 아파트 2개소(당산유원1차_관처완료, 당산현대2차_시공사선정)와 GM서비스센터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지도에는 보이지 않고 있지만 한강도 가까운 편 도보 5분 내외 거리. 2.9호선에 한강 접근성까지 고려하면 이쪽 지역이 교통이나 환경 측면에서 우수한 곳이라 판단된다. 역 주변이 정돈이 안된 듯 보이지만 이 주변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당산래미안 1차 뒤편 주거지 재개발 등) 긍정적 포인트라 생각함.
아파트 기본정보
- 세대수는 410세대
- 준공일은 1984년 9월 5일
- 평형은 총 3가지(32, 43, 51평)
- 용적률은 199%
* 호갱노노에는 134%라 대지지분으로 파악해야 할 듯.
토지대장
당산동 5가 7-2를 대표 필지로 하고 있다. 면적은 28654.1㎡.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대지권 지분비율 분모 값도 28654.1로 해당 지분비율을 각 세대의 대지지분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준공업지역이고 그 외 특이사항은 없다.
- 토지대장(당산동5가 7-2)
-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대지권 지분비율
재건축 추진현황
조합설립이 2018년에 완료되었고 2023년 8월 건축심의가 최종 통과되었다. 최대 49층으로 총 6개 동, 700 가구(공공 75 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
대지권 지분비율에 전체 대지면적을 곱한 동별 호수별 대지지분을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
(80년대 작성된 데이터들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등기로 재확인해야 함!)
평균 대지지분은 20.49평
상가 등의 지분은 제외. 전체 동 호수의 대지지분 값을 합산하여 총세대수로 나눈 값
평형별 대지지분
대형 평형이 많다 보니 확실히 평균 대지지분이 크다. 송파구에도 이런 곳들이 참 많았는데 20평이 넘다니. 이런 곳들이 재건축이 많이 되면서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메리트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재초환과 사업성에 대한 우려가 많다 보니 이러한 우려 포인트가 반영된 최근 호가 금액 아닐까 생각하는데 어떤 정책을 통해 재건축을 활성화할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신속한 사업 진행이 필요해 보이기도 한다.
** 위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투자의 성공을 보장하지도 않음. 정말 내 맘대로 쓰는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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