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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돈쓰기

무료 전자 도서관 찾아보기(국회도서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밀리의서재 가입고민)

by 오에스마인드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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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에 반감이 아직도 꽤 남아 있는 나인데, 가방에 이것저것 넣고 돌아다니다 보니 가방이 너무 무거워져 버렸다. 어깨가 빠질 것 같았음. 어차피 아이패드 들고 다니는김에 전자책 한번 써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는데..

과거에도 전자책 사용하다가 뭔가 익숙치 않다는 핑계로 내팽개쳐 두고는 했었다. 그래서 밀리의 서재 가입 직전까지 갔다가 왠지 전자도서관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급 들었음. 내가 진짜 잘 활용한다면 밀리의 서재가 신간도 많고 해서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아직도 나는 나를 못 믿겠다.. 그래서 이북(e-book)을 활용할 수 있는 전자 도서관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적응 잘하고 종이책 질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면 밀리의 서재를 활용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 국회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구독형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배너가 보인다.


그리고 클릭해서 들어가 보면 '장기 열람증을 발급받은 이용자에 한하여'라는 문구가 보인다. 예전에 장기열람증 만들어뒀었는데 이게 2년 유효기간이다 보니 만료된 것 같았다. 워낙 오래전이라서.. 그래서 온라인 발급이 혹시 가능한지 봤더니 불가할 듯. 사진을 온라인에서 등록하고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것 같다. 비용은 2000원. 오늘 밖에 나가기는 너무 귀찮으니까 바로 다른 곳 찾아보기로!


두 번째,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전자책 서비스 두 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소장형, 구독형. 홈페이지 가입만 하고 경기도 도민이면 모두 이용 가능하다. 현장 방문 이런 것은 없음.(회원가입 시 경기도 한 지역을 입력하면 끝)

  • 소장형은 도서관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빌려주는 형태로 대출이 다 되면 예약하고 내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 구독형은 외부(아마도 교보문고)에서 빌려서 대출해주는 형태로 예약이 필요 없이 바로 볼 수 있다고 한다.


구독형(e-book)이 더 편리해 보여서 구독형을 일단 사용하기로 했다. 1인당 3권, 총 15일간 이용 가능. 열심히 읽어보면 되겠다.

일반 전자책(e-book)은 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 전자책 -> 일반전자책 메뉴로 들어가면 도서목록을 볼 수 있다. 이 방식은 아이패드 활용하는 경우 교보문고 전자도서관(교보 도서관)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어플 접속하면 도서관 검색을 할 수 있다. 도서관 검색에서 '경기도' 혹은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을 입력하면 아래같이 해당되는 도서관의 목록이 쭈룩 나오는데


경기도 사이버도서관이나 경기도 사이버도서관(구독) 중 선택을 하면 된다. 이제 들어가서 책 고르고 이제 보면 되는데 생각보다 책이 많아서 아주 만족스럽다.



마지막으로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가입도 고민하고 있는데 일단 내가 전자도서관에 잘 적응하는지 보고 결정할 생각. 밀리의 서재도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신간도서도 많고 뭔가 많이 가입하는 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광고의 영향일지도 모르겠다.

한 달 9900원. 첫 달 무료라고 하니 한번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생각해보니 두 달 뒤 있을 방콕 한 달 살기 할 때도 아주 유용할 것 같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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