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에 있는 고덕현대 아파트 대지지분을 확인해 본다. 서울시의 신통기획(신속통합기획) 선정단지로 명일동에 있는데 고덕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게 신기한데 고덕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고 생각했을까? 명일동 4인방. 명일우성, 고덕현대, 명일한양, 명일신동아 아파트가 전부다 재건축 추진중이라 향후에 새 아파트로 변화가 클 곳이라 생각한다. 계속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학교배정과 관련한 이점이 있는 지역인 것 같다. 그게 걸맞게 학원가도 고덕현대 위. 북쪽에 이 근방에서 제일 크게 위치하고 있다.
지도로 살펴보면
2021년 초에는 옆의 명일한양과 통합재건축 추진 얘기도 나왔던 것 같은데 결국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에 지원하면서 따로 진행하게 된 듯 하다. 위치적으로 보면 명원초로 배정되는 아파트로 명원초등학교는 명일 신동아, 삼익그린 11차, 명일우성, 명일삼환 등이 배정. 중학교는 보통 명일, 배재, 한영중으로 배정되는 듯. 남학생은 배재중을 선호하겠지 아무래도. 향후 9호선 연장선이 한영고 인근과 고덕역을 통과할 예정이라 한영고역과 고덕역 접근성이 좋아질 수 있겠다. 이곳은 새로운 개발여건보다는 아파트들의 재건축, 리모델링 그리고 학교의 성적 같은 것들이 중요한데 고덕현대가 주변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다.
아파트 기본정보
- 세대수는 524세대
- 준공일은 1986년 2월 7일
- 용적률은 180%
- 평형은 총 2가지(105, 154타입)
토지대장
명일동 56번지를 대표 번지로 그 외 다른 토지는 없다. 면적은 39558.8㎡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대지권 지분비율 분모 값과 일치함. 데이터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겠다. 데이터 정리가 잘 되어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대지권 지분비율 또한 분모 값이 전체 토지면적과 일치한다.
-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대지권지분비율
재건축 추진현황
정밀안전진단을 2018년에 구조 가중치 부문이 강화되기 전 신속하게 통과했고 그래서 안전진단과 관련한 이슈없이 차근차근 준비해온 듯 하다. 더불어 신통기획을 추진하면서 큰 이변이 없다면 신속한 진행이 가능할 것 같다. 2개 평형만 있고 용적률도 높지 않다보니 평균대지지분도 높을 것 같고 조합원 분담금도 크지 않을 것 같다. 물론 동일평형이라면 일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중층단지의 한계점도 있는데 이건 여기만 그런게 아니다. 5층 짜리 아파트 아니고서야 분담금이 없을 수는 없다.
대지권 지분비율에 전체 대지면적을 곱한 동별 호수별 대지지분을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
(80년대 작성된 데이터들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등기로 재확인해야 함!)
평균 대지지분은 21.67평
상가 등의 지분은 제외. 전체 동 호수의 대지지분값을 합산하여 총세대수로 나눈 값
평형별 대지지분
** 위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투자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음. 내맘대로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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