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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프로젝트

방콕 한 달 살기, 통로 프롬퐁 온눗 지역 살펴보기 에어비앤비 알아보기편

by 오에스마인드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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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예약한 에어비앤비 숙소의 근방인 통로, 프롬퐁 역 지역과 온눗 역 주변까지 에어비앤비 예약할만한 곳과 가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려고 한다.

 

지난 글. '방콕 한 달 살기, 에어비앤비 여행 숙소 찾아보기(지역 개관 편)'

 

방콕 한 달 살기, 에어비앤비 여행 숙소 찾아보기 (지역 개관 편)

방콕 한 달 살기를 정했으니 이제 숙소를 찾아볼 차례다. 사실 나는 이번 한 달 살기 숙소를 이미 정하기는 했는데 다음을 위해서 기록해보기로 한다. 더불어 여행 갈 때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위 글을 통해 에어비앤비를 살펴보며 여러 지역을 검토하고 나는 온눗역 지역을 최종 선택했다. 리버사이드를 참 좋아하지만 가격적인 부담이 컸고(괜찮은 곳은 1달 1000달러 이상) 일부 숙소는 전기요금을 포함한 공과금을 가지고 향후 장난칠 소지가 보여서 깔끔하게 포기했다.

 

내가 예약한 숙소의 호스트는 슈퍼호스트 아니다. 하지만 신속한 답변을 주는 점, 그리고 메시지를 주고받아보니 의심할 소지를 남기지 않는 포인트가 맘에 들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이유이기에 여기까지 하고 에어비앤비에서 어떠한 곳들이 가능한지 살펴보려고 한다.

 

 

검색 옵션은 지난번과 같은데 아래 3가지. 

  • 수영장은 필수! 동남아 느낌 받고 싶다. 거주하는 사람들은 수영장 사용 안 한다는데 난 여행자와 거주자 중간쯤이니까
  • 교통의 편의성! 수상 보트 이용이 편리하거나 지하철 접근성이 그래도 좀 편해야 하지 않을까
  • 최대한 신축의 느낌을 받고 싶다.

 

 

자 이제 저 조건을 가지고 에어비앤비 지도를 펴보자. 원활하고 최대한 괜찮은 곳이 확인될 수 있도록 아래 이미지처럼 '11월의 한달 중'으로 유연한 일정의 날짜를 세팅했다. 11월로 한 것은 너무 가까운 날짜에는 예약이 금방 마감되는 곳이 있을 것 같아서. 

필터 1(가격 월 100만원 이하)

필터 2(숙소 유형 - 집 전체)

필터 3(침실과 침대 - 1개 침대)

 

여기에 추가로 멋진 수영장 조건의 필터를 세팅한다.

 

 

 

그렇게 해서 후보지역 3곳을 일단 추렸었다. 

  • 후보지역 1: 통로, 에까마이 북쪽 지역
  • 후보지역 2: 온눗역 남쪽 지역
  • 후보지역 3: 마카산역 북쪽 지역


 

후보지역 1부터(통로 에까마이 북쪽) 살펴보면

 

구글 지도로 보면 이 콘도인데. 콘도 이름은 C 에까마이(씨에까마이).

 

씨에까마이 · 888 Soi Sukhumvit 63,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 · 아파트 단지

www.google.com

 

 

하나하나 보다 보면 거의 이 건물이다. 가격은 63만원 ~ 110만원까지 있고, 같은 빌딩인데도 저렇게 차이 나는 이유는 방의 크기, 층 등의 사유가 있더라. 저렴한 것을 한번 눌러보면 중국어가 정말 많이 나온다. 호스트가 중국인인 곳이 많아 보임. 방이며 수영장이며 위치 빼고는 거의 다 맘에 들었던 곳. 에어비앤비 예약 시 지도와 숙소 안내 페이지에 항상 청소비와 수수료가 포함되니까. 최종 금액은 74만원 ~ 120만원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살짝 비싸다. 이 건물 말고 다른 곳들도 이쪽에 있지만 역에 가까워질 수록 100만원으로 향해감.

 

 

 

 

 

그래도 최소 금액 74만원 정도면 참을만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특이점이 있는 건물이다. 건물에 체류하려면 지문등록을 해야 한다고 하며 등록 수수료가 1000바트. 그리고 전기료, 수도료는 불포함. 그럼 최소 2500바트 정도 추가된다고 봐야 되는데 그러면 1달 최소 비용이 85만원 정도 봐야 할 것 같더라. 결국 리버사이드를 알아봤던 때처럼 가볍게 내려놓았다. 공과금은 이해가 되는데 지문등록 수수료 1000바트는 좀.. 그랬다. 

* 호스트마다 다른 이야기를 할 수도 있으니 문의해보고 결정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이곳을 정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못했던 것은 이 근방에 카페도 식당도 갈만한 곳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이고 이쪽이 익숙하기도 해서였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다는 생각에 다른 지역을 선택하게 되었음. 

 


후보지역 2 (온눗 역 남쪽)을 살펴보면

 

 

도심과 멀어지니 가격도 살짝 감소한다. 최저 가격은 50만원(수수료 포함). 사진으로 보면 스튜디오 타입이 이 가격이다. 여기도 지도상에 서쪽은 한 건물이다. 수영장도 나쁘지는 않다. 대신 고층 건물은 아니라서 뷰나 이런 것이 좋지는 않다. 또한 역과 거리가 가깝지도 멀지도 않다. 대신 가격이 최대 장점.

 

 

이런 곳 말고 원베드룸 형태로 방과 주방이 나뉘어 있는 곳이 있는데 최저 가격은 6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한 달 살기 할 때 음식도 가끔 해먹을 일이 있다면 원베드룸이 더 좋아 보인다. 요리 후 냄새 문제도 있으니. 그리고 원베드룸은 보통 세탁기가 있었다.(사진과 상세 소개 확인 필수) 이 숙소의 문제는.. 침대보! 다른 것으로 하라고 호스트에게 알려주고 싶다.

 

그 외 온눗역 주변으로도 한 달 살기가 가능한 콘도들도 있고 가격이 낮은 곳도 있는데 방 컨디션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았다. 또한, 방 사진이 없는 곳도 많아서 고려하지 않았다.

 

온눗 역에 대해서 찾아보니 온눗역 북쪽의 지역이 원래 서양 할아버지들이 많이 살던 곳이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그쪽에 마사지샵이나 식당들이 많다고 한다. 더불어 역 주변에 로투스, 빅씨가 있어서 먹고 싶은 게 생겼을 때나 필요한 게 생겼을 때 활용하기 좋아 보였다. 근방에 스벅이랑 이런저런 체인점들이 많은 것도 장점. 

 


후보지역 3 (마카산역 근방, 아속역 북쪽)을 살펴보면

 

 

 

 

아속역 북쪽에 있는 마카산역 인근 지역은 신축 괜찮은 콘도들이 많다고 들어서 찾아봤는데 역시 좋은 곳들은 나오지 않고 개중에 뭔가 아쉬운 곳들만 있었다. 그래서 조금 보다가 내려놓았음.

 

이 지역을 살펴봤던 이유는 교통이 첫 번째였고 주변에 한국사람들이 은근 많이 산다고 들어서 뭔가 검증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근처 포츈 타운이라고 하는 전자제품 매장이 있다고 한다.

 

지도로 보면 좋은 콘도들은 많지만 에어비앤비를 할 필요 없이 잘 나가는 지역인 듯하며, 만약에 한 달 살기 이상의 기간이라면 현지에서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이한 점, 각 개별 방은 그럭저럭인데 편의시설이 어마어마하더라. 최근 커뮤니티 시설 빵빵한 신축 아파트 선호하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느낌이었음.

 

라이프 아속-라마9 · 207 Dindaeng Rd, เเขวง มักกะสัน Ratchathewi, Bangkok 10400 태국

★★★★★ · 아파트 단지

www.google.com

 

아니 수영장이 몇 개야.. 

출처: 구글 지도 이미지


 

결과적으로 나는 온눗역 주변의 숙소를 선택해서 예약까지 완료했다. 에어비앤비의 검색시스템이 생각보다 그렇게 편리하지는 않아서 맘에 드는 곳을 찾는 게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데. 

 

괜찮은 방법이라기보다는 팁은

  • 지도를 확대해서 조금씩 옮겨 가다 보면 좀 괜찮은 곳이 나올지도 모름
  • 큰 지도에서는 안 보이는 숙소들이 생각보다 많다.
  • 필터링을 잘 활용하는 게 시간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금액.

 

다음에는 통로, 프롬퐁 지역 호텔을 정리해봐야지. 출국이 이제 두 달 조금 안되게 남았다. 슬슬 기대가 되는군!

 

 

 

방콕 한 달 살기 글을 더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 모여있다.(계속 추가 중)

 

방콕 한 달 살기 글 목록(월간 프로젝트 첫 번째)

개관: 방콕 한 달 살기, 에어비앤비 여행 숙소 찾아보기(지역 개관 편) 방콕 한 달 살기, 에어비앤비 여행 숙소 찾아보기 (지역 개관 편) 방콕 한 달 살기를 정했으니 이제 숙소를 찾아볼 차례다.

osmind.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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