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한달살기10 해외 한달살기 9 "드디어 본격적인 해외살이의 시작" ft. 온눗역 에어비앤비 장기숙박 싱가포르 - 쿠알라룸푸르 - 페낭 - 방콕의 호텔을 거쳐 미리 예약해 둔 온눗역 남쪽의 에어비앤비 숙소에 체크인하는 날이다. 내 집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에어비앤비 장기 숙박을 선택한 것인데 잘 맞았으면 좋겠다. 한국을 떠나온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러서인지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숙소에 수영장도 헬스장도 있으니 운동을 하다 보면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서둘러 호텔에서 체크아웃했다. 아마라 방콕은 저렴한 가격에 루프탑 수영장과 탁 트인 뷰를 볼 수 있는 곳이었지만 아쉬움도 많은 곳이었다. 돈므앙공항에서 시내 이동 방법과 아마라 방콕 호텔에 대해 작성했던 지난 글 해외 한달살기 8 "방콕에 도착했지만 몸은 만신창이.." ft. 돈므앙(DMK)공항 시내이동, SRT, 아마라 드디어 방콕으로 간다. 인.. 2022. 11. 28. 해외 한달살기 8 "방콕에 도착했지만 몸은 만신창이.." ft. 돈므앙(DMK)공항 시내이동, SRT, 아마라 방콕(AMARA) 드디어 방콕으로 간다. 인천공항을 떠나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지막 페낭을 거쳐 이동하는 총 13일간의 일정.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려고 심야 기차를 알아보고 그러다가 심야버스 타고 국경도 넘었다. 근데 이미 내 몸은 20대의 그 에너지를 조금은 잃어버린 탓인지 슬슬 지쳐가고 있었다. 결국 방콕행 비행기를 탑승하는 날 배탈이 본격적으로 시작.. 그래도 잘 있으렴 페낭! 여기는 혼자 올 곳은 아니더라.. 다음에는 꼭 누군가와 함께 와서 흥청망청할께 그래서 공항에는 어떻게 갔어? 조지타운에서 페낭 공항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호텔 체크아웃 후 비행기 탑승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버스로 이동하기로 했다. 저번에도 이용했던 무빗(Moovit) 어플을 통해 코트야드 페낭 호텔 앞 정류장에서 10.. 2022. 11. 2. 방콕 오늘의 카페 2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온눗 카페 Crusio, 한달살기라면 한번쯤은..” 방콕 한달살기 중 구글 지도를 펴놓고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곳을 발견해서 다녀왔다. Crusio(크루시오)라는 카페인데 신기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카페이다.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450바트) 음료 1잔과 소형 캔버스 & 물감 등의 재료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100바트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350바트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인데 비용적으로는 비싸지 않은 곳 같다. 게다가 카페의 컨셉이 신선하니까. 외관은 일반 가정집 같다. 실제로 주거지역의 한가운데 있다. 옆 건물들 전부 다 그냥 가정집이다. 그래서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은 곳. 골목골목 구글지도에 의지해서 찾아가야 한다. 골목길의 끝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정문을 들어가면 작은 마당공간이 나오는.. 2022. 10. 13. 태국 방콕(해외 장기 여행) 한달살기 현지 유심 사기 ft. esim 이심, 로밍, AIS, True 방콕 한달살기를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것 중 하나는 현지 전화번호를 개통하는 것이었다. 태국은 우리나라처럼 후불제 위주가 아니다 보니 선불 심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정말 많은 편이라 선택지가 정말 많았다. 단, 단기(일주일 이내) 여행자라면 현지 유심도 좋지만 이심(esim) 상품들이 정말 많이 나와 있으니 이것을 활용하면 현지 전화번호와 한국 전화번호를 모두 한 개의 휴대전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신용카드 사용기록도 문자로 받을 수 있고.. 더불어 해외 로밍과도 비교해보면 확실히 금액이 저렴하다. 지난 말레이시아에서 사용해봤던 로깨비(로밍도깨비), 과거 와이파이 도시락으로 유명했던 곳에서도 esim 상품을 판매 중이다. 그 외에도 여러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고 만원 이내로 6일 내외 .. 2022. 9. 2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