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도깨비(로깨비) eSIM ft. 해외여행 유심, 로밍 뭐가 좋을까?

로밍도깨비는
eSIM을 통해 해외에서 데이터 사용을 가능케 해주는 서비스인데
현지 통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보이지 않고 온리 데이터만 제공한다.
올해 초
인스타그램에 광고가 떠서 혹했는데 한번 사용할 법한 상황이 등장했다.
그리고 신규 가입시 최근 2000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하고있다.
(8월 1일 ~ 9월 30일)

실제 로밍도깨비(로깨비) 말고도 AIRALO라는 곳도 있고 이런곳들이 꽤 많은 것 같다. 현지 통신사들도 eSIM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대다수라(특히 태국) 예전처럼 국내 전화를 받기 위해 두개의 휴대전화를 들고다니거나 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https://www.airalo.com/ko/

여행자를 위한 현지 및 지역 eSIM

이제 잡다한 것 다 빼고 이제 가격과 제공되는 데이터 용량을 살펴보자

사람들 많이 가는 싱가포르
사용가능한 날짜와 하루에 제공하는 데이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로깨비의 eSIM 싱가포르 요금제
각 일 500메가, 1기가, 2기가 제공

이후 무제한이라고는 하나 속도 엄청 느릴 것 같음
최소 2100원부터 일주일 기준 최대 8900원

 

그런데

개인적으로 15일간 5기가를 제공하는 이 상품이 더 합리적으로 보인다.
가격은 놀라지 마시라
3400원!

 

국내 통신사 SKT, KT, U+에서 제공하는 로밍 비용에 비하면 많이 저렴하다.
(아래는 SKT의 로밍요금 7일 / 3기가 / 29000원)

SKT로밍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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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레이시아의 데이터 eSIM요금제

1일 요금제도 있는데 싱가포르에서 당일치기로 조호바루 다녀올때 괜찮을 것 같다.
1일 1200원 부터 시작 5일 최대 10000원!

 

당연히

말레이시아에도 데이터 종량제 요금이 있는데

기간은 30일
최소 5200원에서 최대 22600원
어마어마한 동영상을 볼 것이 아니라면
데이터종량제가 더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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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M서비스와 현지유심의 차이를 비교해보면

• 현지 데이터와 국내 휴대전화를 한개의 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 현지에서 유심을 사느라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
• 신용카드 어플, 국내 은행 어플에서 전화번호가 다르다느니 경고알림 받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점

 

국내 통신사 로밍과 비교하면

• 요금 차이가 넘사벽
• 대신 국내로밍은 전화도 T전화 등으로 무료인 듯

 

현지에서 유심을 사면

(혹은 국내에서 유심을 사서 출국하면)

현지에서 유심을 사는 것은 일부 동남아 국가를 제외하면 스트레스 받기 굉장히 쉽다.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많았고 유심을 셀프로 설치하면 사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었음. 그래서 보통 국내에서 유심을 미리 사서 가는 편.

단, 국내에서 유심을 사서 출국하면 다른건 다 제쳐놓고 번거롭다. 그리고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짜증남. 그리고 국내 연락을 받기를 원한다면 보조 휴대전화가 필요하다. 즉, 휴대전화 두개 들고다녀야 함.

가격은 예전에도 가끔 구매했었던 유심스토어 기준 5일 2.5기가+무제한(속도제한 있음)
5500원 + 배송비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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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유와 장단점에 따라

최종적으로

잠깐 체류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는
eSIM서비스를 사용해볼 예정인데
데이터의 속도가 떨어지지 않다면
큰 무리 없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격적으로도 메리트 있음

단, 데이터의 속도가 가장 우려되는 포인트
써보고 기록 남겨보기로

Update

로밍도깨비를 실제 사용한 후기와 말레이시아 eSIM구입글

말레이시아 현지 유심 사고 아이폰 eSIM 등록하기 ft. DIGI, MAXIS, CELLCOM, 로깨비, 해외여행

아래는

SIM지원 기종

아이폰의 경우 XR 이후 모델부터 가능하므로
12, 13의 경우 큰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